동물의 숲 닮은 '타운스테일' 솔직 후기! 공략&리뷰

 

 

 

앱 스토어 1위 '타운스테일'을 열흘간 플레이 해보고 말해주는 솔직한 후기!

 

SNG게임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마을꾸미기 게임입니다.

일단 저는 이런 장르의 게임을 정말 많이했습니다.

유명한 것들은 모두 해봤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제가 이런 장르의 게임을 즐길때 늘 오래 못 즐기고 반복되는 노가다와 지루한 이벤트, 과금유도 등으로 금방 접어서 게임을 더 신중하게 선택하곤 합니다.

 

 

 

그래서 직접 플레이 해보고 느낀 점들을 모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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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쓴이는 얼마나 오래 플레이 했는가?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저는 게임을 금방 질려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실제로 얼마만큼의 플레이 시간을 가졌는지가 제일 중요했습니다.

 

 

제 게임플레이 스타일은 최악인 경우, 다운로드후 튜토리얼만 플레이하고 접는 경우도 있고, 하루 이틀 지속적인 접속을 하지 못하고 흐지부지해지다가 삭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운스테일'은 나를 열흘동안 잡아놓은 게임]

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게임 플레이를 같이 따라가보며 타운스테일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솔직히 후기를 작성할 줄 몰라서 초반 스샷은 거의 없습니다.

 

 

여느 마을꾸미기 게임과 같이 성별, 옷, 외관을 정하고 시작합니다.

초기 외형이 매우 세련되고 예쁩니다.

눈매, 헤어스타일의 종류도 다양하고, 색깔이 굉장히 많습니다.

 

 

 

 

 

 

튜토리얼이 진행되는데 알기 쉽게 차근차근 설명해줍니다.

선물로 코스튬과 초기자금 그리고 집을 줍니다.

집 내부에 꾸밀 수 있는 기본 가구도 제공해줍니다.

 

 

튜토리얼은 금방 지나갑니다.

퀘스트를 진행하며 마을을 꾸려나가야 합니다.

 

 

 

캐릭터

 

 

 

 

 

캐릭터 디자인이 훌륭합니다.

NPC마저 예쁘고 멋져요.

꾸밀 수 있는 폭도 넓고 코스튬들이 하나같이 퀄리티가 높습니다.

 

모션도 디테일하고 부드럽습니다.

일단 캐릭터 디자인 면에서는 백점 만점을 드리고 싶어요.

 

 

 

 

 

타운스테일의 가구들은 폼이 아닙니다.

침대에 눕거나 쇼파에 앉는 등 가구를 활용합니다.

 

 

 

마을 & 농장

 

 

 

마을이 생각보다 넓습니다.

(바다부터 연못, 낚시터까지)

 

 

계속해서 확장하는 작업을 해야됩니다.

무과금으로 벌써 이만한 마을을 열흘만에 만들어냈습니다.

마을의 NPC는 물론이고 건물, 농장, 공장들 디자인도 아기자기한게 예쁩니다.

 

 

 

작물은 한번 심어놓고 시간이 오래 지나도 시들거나 없어지지 않습니다.

 

 

 

 

 

 

공장 역시 제작할 제품 옆에 다른 제품을 대기시켜놓으면 1번 음식이 모두 만들어진 후 저절로 2번 음식 제작에 들어갑니다.

 

 

이게 생각보다 매우 편리하더군요.

 

 

 

 

타운스테일은 돼지와 소, 닭이 모든 재료의 베이스가 됩니다.

초반에는 이 3개의 농장과 밭으로 마을의 기초를 다지게 되죠.

 

 

수확할 시기가 되면 젖소는 저렇게 춤을 추고, 돼지는 예쁜 리본을 달고 뛰어다닙니다.

 

그렇게 수확을하게 되면...

 

 

 

 

소는 축 쳐지고, 돼지는 갈비뼈가 앙상해집니다.

처음에 보고 많이 놀랐는데 이제는 익숙하네요.

신규유저들은 깜짝 놀랄 것 같아요.

 

 

 

 

 

내가 생산한 물건들을 배달하고 경험치와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별주문이라는 것이 있는데 레벨 21이후에 생겨납니다.

특별주문은 다른 주문과 달리 많은 돈과 경험치를 얻을 수 있어서 돈 버는데 쏠쏠합니다.

 

 

 

 

 

 

다음은 가구점에 들어가보겠습니다.

마을 초기부터 들어와 있는 가구점입니다.

 

 

 

 

 

동물의 숲 처럼 타운스테일은 내부의 물건들은 일정시간이 되면 다시 랜덤하게 바뀝니다.

 

 

친구 마을의 가구점에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친구 마을의 가구점은 우리 마을 가구점이랑 당연히 다르겠죠?

가끔 저도 우리 마을 가구점에 있는 것이 마음에 안 들면 친구네 마을 가구점으로 가서 구매하곤 합니다.

 

 

가구점외에도 타운스내 상점코너에도 가구를 판매하고 있지만 똑같은 가구여도 가구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가구가 15% 할인가 적용되 더 저렴합니다.

 

 

 

되도록이면 가구점에 있는 가구를 구입하는게 더 이득이겠죠?

 

 

 

 

 

다음은 옷가게로 가봅시다.

맨 처음 마을을 만들고 나면 옷가게는 없습니다.

가브리엘이라는 NPC의 퀘스트를 모두 완료한 후에 가브리엘에게 옷가게를 내준다는 스토리로

옷가게가 오픈됩니다.

옷가게 역시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랜덤하게 판매하는 옷이 바뀝니다.

 

 

 

 

 

옷을 터치하면 입어볼 수도 있습니다.

가구는 타운스내의 재화로 구입하지만 옷은 '하트'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 하트는 소셜활동 (친구 마을 돕기, 낚시대회 등)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의외로 얻기가 굉장히 쉽습니다.

 

 

보통 이런 코스튬 의상들은 초보자들이 구입하기 힘들만큼 비싼 가격에 팔려서 아쉬웠는데 타운스테일은 '하트'로 구입할 수 있으니 매일 쇼핑하는 맛이 있습니다.

153하트가 많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퀘스트 열심히 따라하고 친구 마을 몇 번 방문하면 어느세 하트는 500개 이상 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뷰티샵입니다.

뷰티샵도 일정 조건을 완수해야지 오픈됩니다.

뷰티샵에서는 헤어는 물론이고 헤어 염색, 얼굴 색상, 눈매까지 모두 변경할 수 있습니다.

 

 

뷰티샵 역시도 '하트'를 이용합니다.

(가끔 다이아를 이용해야 되는 헤어가 있음)

 

 

타운스테일이 다른 게임과 다른 점 하나는 염색 부분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염색을 할 색상을 1번째 라인에서 선택하면 2번째 라인에 그 색상을 한번 더 짚고 넘어가줍니다.

다시 말해서 주황색을 클릭하면 2번째 라인에  주황색의 채도와 명도가 다른 색깔 7개를 더 보여줍니다.

노랑 - 주황 - 갈색

색상 폭이 넓어서 다른 유저와 겹치는 경우가 드뭅니다.

 

 

 

즐길거리

 

 

 

소정의 하트와 행운권을 이용해 룰렛을 돌릴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하트 8개

두번째는 행운권 1개

세번째는 행운권 2개

이렇게 계속해서 늘어납니다.

 

저도 룰렛을 통해 다양한 코스튬, 주민티켓 등을 얻었습니다.

심심할때마다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돌리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상점입니다.

타운스테일 기념주화를 이용해 이벤트 물건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미 많이 교환해서 주화가 없네요.

기념 주화는 마을내에 있는 동물들을 물리치거나 빙고 상품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타운스테일의 묘미 낚시입니다.

마을에 있는 연못이나 강, 바다에서 낚시할 수 있습니다.

 

 

 

 

방금 건져 올린 물고기입니다.

건져올린 물고기는 생선살로 만들지 아니면 수족관에 풀어줄지 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잡은 물고기는 도감에 등록됩니다.

도감을 모으는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게다가 도감을 채울때마다 다이아와 행운권을 줍니다.

 

 

 

 

다른 사람들과 낚시대회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들어간 곳은 사람이 좀 적네요.

 

 

자기가 들어올린 물고기 중에 무거운 물고기 best 3개의 무게를 합산해 제일 무거운 무게 별로 등수를 나눕니다.

상품으로 하트와 경험치를 등수별로 차등지급해줍니다.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타운스테일 오리배 선착장을 수리할 수 있습니다.

오리배 선착장을 수리하면 오리배가 오는데 오리배에 요구하는 물품들을 납품해서 보상을 얻습니다.

 

 

 

 

오리배가 원하는 상품은 랜덤입니다.

오리배가 떠나고 나면 다음 상품이 무엇인지 미리 알려주니 미리미리 준비해놓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납품하기 힘든 물건들은 도움요청을 해서 친구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운스테일 특산품에 대해 알아보죠.

 

마을주민에게 특산품을 납품할 수 있습니다.

마을 주민마다 원하는 특산품이 다르니 확인하시고 가지고 있는 특산품을 납품한 후에 보상을 받으시면 됩니다.

 

 

 

 

저 특산품은 특산품공장에서만 생산해낼 수 있습니다.

특산품 공장은 이렇게 생겼는데요.

특산품 공장마다 생김새와 생산제품이 다릅니다.

 

 

특산품 공장은 이벤트로 주는 티켓으로 뽑기를 하시던지 다이아 뽑기를 하셔서 확률 랜덤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보통은 뽑기가 굉장히 어려워서 가지고 있는 친구의 마을에 방문해 일손돕기를 신청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친구 마을에서 일손돕기를 해서 얻은 특산품을 주민에게 납품하면 3시간 뒤에 이렇게 레어한 아이템으로 바꿔가지고 옵니다.

 

그 밖에도

 

 

조개 줍기, 동물 쫒아내기 등 즐길거리가 굉장히 많습니다.

패밀리에 가입해서 같이 퍼즐을 맞추는 것도 재밌습니다.

전체 채팅이 있어서 사람들과 소통하기도 용이하고 가판대에 물건을 올려 다른사람에게 팔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타운스테일에 즐길거리가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설명해드리기엔 역부족이네요.

큰 것들만 설명해드렸는데 어떠셨나요?

재밌어보이죠?

 

 

지금 다운로드해서 나만의 마을을 가꾸어 보는건 어떠신가요?

재밌는 게임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