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 맛 바뀌었나? 대체라면 찾아보기! 하지만…

 

 

 

내가 제일로 사랑하던 라면 '신라면'

우리의 국민 라면 신라면이 요즘 맛이 많이 변했다.

 

 

 

 

전에는 얼큰하고 짭조롬한 국물이 큰 매력이었던 신라면이

 

 

요즘엔 국물맛이 밍밍하다. 한 모금 넘겼을 때 느껴지던 표고버섯과 고기의 향이 이제는 느껴지지 않는다.

 

 

 

 

 

그러다가 어느 날부턴가 신라면 건더기스프에 들어있던 표고버섯(고기?) 크기가 굉장히 커졌다.

맛이 되돌아 왔을까 싶지만 여전했다.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스프에도 문제가 있는 것 같지만 면에도 변화가 생긴 것 같다.

도대체 맛이 왜 변했는가 싶었는데 스프에 있는 MSG를 뺐고 원료배합비를 최적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변화를 주었다고 한다.

 

여러 커뮤니티에서 신라면 맛이 변했다는 글이 자주 보인다.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구나.

 

새벽에 야식으로 끓여 먹던 라면으로는 신라면만한게 없었는데.

너무 아쉬운 마음에 대체할 라면을 찾기 시작한다.

 

 

 

 

 

 

 

1. 진라면

 

 

 

 

진라면 안 먹어본 사람 별로 없을 것 같다.

 

진라면의 맛은 한결같다.

신라면의 맛이 변했을 때 바로 진라면을 선택했다.

국물도 면발도 훌륭하다.

 

순한맛을 찾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순한맛도 먹어보길 추천한다.

순한맛의 국물은 구수해서 매운 라면이 지겨울 때 먹으면 속도 따땃해지니 좋다.

애기들 라면으로도 최고!

(스낵면정도라고 보시면 될 듯)

 

 

 

 

 

2.  열라면

 

 

 

 

신라면의 얼큰한 맛을 원한다면 열라면도 좋다.

개인적으로 신라면보다 살짝 더 매콤하다.

열라면 역시 오뚜기에서 나온 제품인데 맛이 한결같고 좋다.

 

 

 

 

 

 

 

3. 맛있는 라면

 

 

 

 

 

말 그대로 정말로 맛있는 라면.

평소 먹던 라면이 지겨울 때, 맛있는 라면이 먹고 싶을 때, 선택했던 맛있는 라면!

안 먹어본 사람들은 꼭 드셔보시길 바란다.

 

이 라면을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신라면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이 라면에 고춧가루 살짝 후추 살짝 톡톡 넣어서 먹으면 훌륭한 대체라면이 된다.

 

가격이 다른 라면에 비해 몇백 원 더 비싼게 아쉽지만 그만큼의 값어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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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신라면 맛의 변화로 이렇게 여러 가지 라면으로 갈아탔지만

신라면이 그리운건 어쩔 수 없고...

그러던 차에 방금 알게 된 정보!

 

 

 

최근 신라면이 다시 NEW 신라면으로 예전의 맛을 되찾은 것 같다는 네티즌의 글을 봤다!

주변 지인들에게 물으니 확실히 예전 맛이 난다는 반응!

 

소문으론 MSG를 다시 넣었다고 하는데 한번 먹어봐야겠다!

 

 

 

 

어차피 라면... 몸에 좋을거 없다는거 안다.

MSG 팍팍...넣어주셔도 좋습니다.